식당 쑥대밭 만든 중학생 10명…담배 나무라자 몰려왔다
모태솔로25년차마법사됬음
2021.1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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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식당에서 집단으로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손님을 내쫓고 주인을 밀치기도 했는데, 이들이 화난 이유는 담배 피우는 것을 지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제(15일) SBS가 공개한 CCTV에 따르면 대구 시내 한 식당에 중학생들이 몰려와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서는 테이블을 뒤엎으며 손님을 내쫓았습니다. 기물을 부수기도 하고, 주인을 밀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난동을 부린 건 식당 주인이 자신들을 나무랐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식당 주인은 최근 학생들이 건물에서 담배를 피우고 아무 데서나 소변을 보자 이를 나무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앙심을 품은 학생들이 다음날 식당으로 몰려온 겁니다.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행패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평소 이 건물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고, CCTV를 부수기도 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인근 중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당 주인은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소년이라도 잘못한 부분은 처벌해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주동 학생 3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살펴본 뒤 검찰 송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어제(15일) SBS가 공개한 CCTV에 따르면 대구 시내 한 식당에 중학생들이 몰려와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서는 테이블을 뒤엎으며 손님을 내쫓았습니다. 기물을 부수기도 하고, 주인을 밀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난동을 부린 건 식당 주인이 자신들을 나무랐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식당 주인은 최근 학생들이 건물에서 담배를 피우고 아무 데서나 소변을 보자 이를 나무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앙심을 품은 학생들이 다음날 식당으로 몰려온 겁니다.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행패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평소 이 건물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고, CCTV를 부수기도 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인근 중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당 주인은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소년이라도 잘못한 부분은 처벌해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주동 학생 3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살펴본 뒤 검찰 송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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