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평촌학원가로 학원다니는데 학기마다 아내가 가서 상담을 합니다.
아내가 학원에서도 코로나로 정말 민감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온도체크, 출입명부, QR코드로 백신접종여부, 미접종자가 마스크 KF80이하 쓰고오면 출입거부등

한번 코로나 돌았다고 소문나면 방역관리 못한다고 아이들이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학원들이 정말 목숨을 걸고 방역체크 한다고 하네요

 

요즘 대학을 위해 시험한번이 중요하고 시험한번 못보면 내신걱정되어 울고, 검정고시를 위해 자퇴까지 걱정하는 아이들이

코로나 확진이나 밀접접촉자가 되어 다른아이보다 뒤쳐진다고 느끼는 거 같습니다.

고3,고1,초6 자녀는 물론 주변 아이들 친구들도 모두 접종완료 하였습니다. 다른곳은 모르겠으나 제주변 아이들은 방역패스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아내가 어린이집 선생인데 학부모들이 아이들 걱정된다고 선생님들은 모두 백신접종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1주일에 한번 PCR검사를 해줄수 없냐고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마스크 안쓰는거 머라고 하면 학부모들이 전화한다고 하네요.

아이들 괴롭히지 말라고. ㅎ

지금은 델타변이 확산세이고

오미크론 변이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활개친다면 이만명이상대도 볼수있겠죠